
2026년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3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국회 추경 통과 후 본격적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되는 이번 쿠폰의 신청 절차와 일정, 사용 가능한 곳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원금 배경과 목적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이 국민 생활에 큰 부담을 주면서, 정부는 26조 2,00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중 4조 8,000억 원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할당되었고, 4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소비쿠폰은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대상과 지원액
지원 대상 기준
- 2026년 3월 30일 기준 국내 거주자
- 소득 하위 70% (중위소득 150% 이하) 해당자
-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주요 가구별 월 소득 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인 가구: 385만 원 이하
- 2인 가구: 630만 원 이하
- 3인 가구: 804만 원 이하
- 4인 가구: 974만 원 이하
4인 가구 기준 약 1억 원 연소득까지 포함되어 중산층도 상당 부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 금액 구분
| 대상 | 수도권 | 비수도권 | 인구감소 우대지역 | 인구감소 특별지역 |
|---|---|---|---|---|
| 소득 하위 70% 일반 | 10만 원 | 15만 원 | 20만 원 | 25만 원 |
| 차상위·한부모가족 | 45만 원 | 50만 원 | 50만 원 | 50만 원 |
| 기초생활수급자 | 55만 원 | 60만 원 | 60만 원 | 60만 원 |
지역별, 계층별로 차등 지급되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신청 일정과 방법
신청 기간
- 1차 신청: 4월 27일 ~ 5월 8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우선 지급)
- 2차 신청: 5월 18일 ~ 7월 3일 (소득 하위 70% 일반 국민 대상)
- 사용 기한: 2026년 8월 31일 24시까지, 기한 초과 시 미사용 잔액은 소멸됩니다.
신청 초반에는 서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급됩니다.
신청 방법
- 신용·체크카드 충전
-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
- 콜센터 및 ARS
-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방문 (오후 4시까지)
-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웹사이트
-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및 수령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신용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은 신청 다음 날 충전 완료됩니다.
사용처와 제한 사항
사용 가능한 곳
- 전통시장
- 동네 음식점
- 편의점
- 병원 및 약국
-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사용 불가 업종
-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 백화점 및 복합쇼핑몰
- 온라인 전자상거래
- 유흥 및 사행성 업종
또한, 지원금은 신청자의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특별시·광역시 거주자는 해당 시 내에서, 도 지역 거주자는 시·군 내에서만 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신청 전 준비 사항
- 국민비서(구삐) 알림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면 지급일과 관련 정보를 문자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금 수단은 신청 시 한 번만 선택 가능하므로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 사용 기한인 8월 31일을 반드시 체크해 두고 잔액이 남지 않도록 기간 내 모두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